배우 겸 가수 설현이 푹 빠진 음식을 자랑했다.
20일 설현은 자신의 계정에 "이거 먹고 입 터졌다"라며 우는 이모티콘을 함께 달아 게시글을 올렸다. 카멜색 코트에 편안하게 묶은 머리 모양, 그리고 소중하게 품은 빵이 눈에 뜨이는 사진이다.
이윽고 공개된 사진은 척 봐도 고칼리로를 자랑하는 음식들이다. 크림이 아낌없이 들어간 초콜릿 무스 케이크로 추정되는 디저트, 그리고 잘 구운 소시지와 머스터드 소스에 치즈까지 아낌없이 올린 시럽 듬뿍의 크로플까지, 식사 대체를 넘어선 디저트류는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다.
설현은 샌드위치에 꽂혀서 몇 달 동안 아침으로 샌드위치로 식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클라이밍 등 운동에 열성인 걸 여러 차례 증명하기도 했다. 입이 터졌다는 설현의 말과 달리 사진 속 설현은 여전히 갸름한 턱선을 자랑한다.
네티즌들은 "찌긴 뭐가 살 쪄", "걍 하루 넘치게 먹은 것뿐" 등 여러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설현은 디즈니 + 오리지널 드라마 '조명가게' 출연을 결정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설현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