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가 FC 안양과 수원삼성의 '지지대 더비'를 '쿠플픽'으로 생중계한다.
쿠팡플레이는 19일 "오는 21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FC 안양(이하 안양)과 수원 삼성(이하 수원)의 K리그2 8라운드 경기를 오후 12시 45분부터 '쿠플픽'으로 생중계한다"고 알렸다.
쿠플픽은 쿠팡플레이가 자체 기획, 제작 및 송출하는 오리지널 스포츠 콘텐츠로, 경기를 더욱 다채롭게 즐기는 매개체로 자리 잡았다. 쿠팡플레이는 처음으로 K리그2 경기를 쿠플픽으로 선정했다. 더욱 다양한 경기에 전문성과 재미를 더해 팬들에게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3월 첫 쿠플픽을 장식한 '예능 대부' 이경규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것도 관전 포인트다. 안양 수비수이자 이경규의 사위인 김영찬이 동반 게스트로 예정되어 ‘찐가족'의 케미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축구 해설 원톱’ 한준희 해설위원과 배성재 캐스터가 K리그2 경기 현장에서는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다.
쿠플픽은 최첨단 장비와 기술을 더한 양질의 콘텐츠를 선사한다. 선수들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리베로'를 기반으로 양 팀의 도미넌스, 패스 분포도 등 전문적인 분석 데이터를 제공한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K리그뿐만 아니라 라리가, 리그 1, 올해 중계를 앞둔 분데스리가 등 해외 축구 리그를 생중계한다. 이 외에도 U23 아시안컵, 포뮬러 원(모터스포츠), ONE 챔피언십(격투기), 데이비스 컵(테니스), 마스터스 토너먼트(골프) 등 다채롭고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선보인다. /reccos23@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