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강이 ‘아이랜드2 : 앤에이(I-LAND2 : N/a)’ 스토리 텔러로 등장했다.
18일 첫 방송된 Mnet ‘아이랜드2 : 앤에이(I-LAND2 : N/a)’에서는 송강이 스토리 텔러로 시청자들 앞에 등장했다.
지난 2020년 방송된 ‘아이랜드’를 통해 탄생한 엔하이픈의 영상을 시작으로 4년 만에 시작된 ‘아이랜드2’. 스토리텔러 송강은 “K팝 신의 최전선에서 새로운 시대를 개막하는 가장 혁신적인 시스템. 스스로 한계를 넘어 두려움을 깨고 새로운 나를 만나는 곳. 이곳에선 다채로운 꿈의 조각들이 나라는 ‘I’의 틀을 깨고 그 해답을 찾아가는 여행이 시작된다. 예측 불가능한 다양성의 N,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A의 만남”이라고 ‘아이랜드2’를 소개했다.
이어 송강은 “데뷔에 필요한 모든 것이 최상의 조건으로 갖춰진 꿈의 공간 ‘아이랜드’. ‘아이랜드’로 가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을 증명해야 하는 그라운드. 데뷔의 기회는 끝까지 ‘아이랜드’에 생존한 자들에게만 주어진다”고 설명했다.
송강은 ‘아이랜드2’의 프로듀스를 맡은 이들도 소개했다. 태양을 필두로 리정, 모니카, 24, VVN 등이 나섰다.
한편, 송강은 지난 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신병훈련소에 입소한 송강은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송강은 입대 전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을 공개하며 “2017년 데뷔때부터 그리고 그 이후에도 사랑해주신 송편들! 항상 여러분들이 있기에 제가 있는것 같아요. 정말 많은 추억, 세월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요즘입니다”라며 “저는 이제 잠깐동안 여러분 곁에 없겠지만, 시간은 금방 돌아오니까. 그때 또 다시 감사한 그리고 건강한 마음으로 직접 봤으면 좋겠어요. 그때가 온다면 지금보다 더 행복한 모습으로 뵈어요”라고 인사했다.
또한 송강은 “그 일년반이라는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않으려구요”라며 군 복무하는 시간을 헛되이 쓰지 않고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등 한층 더 성장해 돌아오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송강은 2017년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로 데뷔한 뒤 드라마 ‘스위트홈’, ‘알고 있지만,’, ‘마이 데몬’ 등에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