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상엽과 조항리의 브로맨스가 폭발한다.
4월 19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새신랑 이상엽이 결혼 선배이자 절친한 동생인 KBS 조항리 아나운서와 함께 요리한다. 앞서 KBS 아나운서 커플인 조항리X배혜지 부부의 신혼집을 방문, 즐거운 시간을 보낸 이상엽이 특별한 요리 선물을 하기로 한 것. 이 과정에서 두 남자의 절친 브로맨스 케미가 빛나며, 시청자에게 훈훈함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상엽은, 자신이 만든 묵은지 삼합을 맛있게 먹는 조항리X배혜지 커플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때 배혜지는 “자랑 좀 해도 될까요?”라며 친구들에게 이상엽이 해준 요리의 사진을 전송했다. 이에 배혜지 친구들의 집들이 요청이 쇄도했고, 이상엽은 즉석에서 집들이 요리를 만들어주겠다고 선언했다.
잠시 후 배혜지가 일을 위해 집을 나섰고, 이상엽의 본격적인 요리가 시작됐다. 이상엽은 “냉장고 좀 봐도 될까?”라며 조항리X배혜지 부부의 냉장고를 열었다. 자신이 가져온 식재료들과 함께 냉장고 털이 집들이 요리를 해보기로 한 것. 망설임 없이 냉장고 안 식재료들을 꺼낸 이상엽은 순식간에 레스토랑 못지않은 비주얼과 맛의 홈파티 요리들을 뚝딱뚝딱 완성해 감탄을 자아냈다.
VCR을 지켜보던 ‘편스토랑’ 식구들보다 더 감탄한 사람은, 이상엽의 요리 과정을 지켜본 조항리 아나운서였다. 조항리 아나운서는 요리가 완성될 때마다 “기가 막히다”라고 감탄했다. 뿐만 아니라 “형의 옆모습이 오늘따라 멋있어 보인다’, “이건 진짜 완벽하다. 행복하다. 정말 레스토랑 차려요”라고 눈빛을 반짝이며 형바라기 멘트를 쏟아냈다. 이에 이상엽의 텐션도 한껏 UP됐다고.
뿐만 아니라 조항리 아나운서의 아내 취향저격 요리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새신랑에 사랑꾼이라는 것까지 꼭 닮은 이상엽X조항리의 훈훈한 브로맨스 케미, 이상엽의 즉석 냉장고 털이 홈파티 메뉴까지 만날 수 있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4월 19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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