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경맑음이 배우자인 개그맨 정성호와 화보 촬영에 나섰다.
17일 경맑음은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봄 날씨가 완연한 길거리에서 검은 라운드 티셔츠에 C 브랜드 백으로 추정되는 백을 옆으로 걸친 경맑음은 작은 얼굴에 오드리 햅번을 연상케 하는 헤어 스타일링과 유독 화사한 이목구비를 돋우는 메이크업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평상시 육아에 조금 지친 표정으로, 물론 자녀들을 사랑하는 표정은 한결 같은 정성호도 유달리 생기를 띠고 있다.
경맑음은 "오빠랑 함께 잡지촬영 오늘 내가 너무 행복해 보인다고 오빠가 좋아함"이라며 하트를 가득 붙인 문구로 설렘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진짜 연예인 같다", "오둥이와 잠시 떨어져 있는 자유가 있어서 즐거운 건 아니었을까", "아이들 너무 예쁘죠 근데 가끔 부부만의 자유도 중요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맑음과 정성호는 슬하게 3남 2녀를 두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경맑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