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대만행사를 위해 해외로 출국한 근황을 전했다.
16일 배우 손예진이 개인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흰 가디건에 청바지 패션을 매치,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리고 있다. 선글라스를 썼음에도 미모를 발산해 눈길을 끈다.
손예진도 "대만 도착!! 곧 행사 시작, 환영해줘서 감사해요"라며 팬들에게 반갑게 인사했다.
이 가운데 몇몇 팬들은 호텔에서 준비한 깜짝 침대 이벤트에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아무래도 그가 남편 현빈과 신혼이기 때문. 누리꾼들은 "행사에 현빈도 같이 갔나?", "누가 아이엄마라고 믿겠어", "대만에서 좋은 시간 보내세요"라며 뜨겁게 반응했다.
한편 손예진은 2022년 3월 동갑내기 배우 현빈과 결혼했고, 그해 11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최근 박찬욱 감독의 신작을 제안 받고 배우 활동 복귀를 검토 중이다. 상대역은 이병헌이 논의하고 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