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윤아가 부친상을 당했다.
14일 OSEN 취재에 따르면 이날 배우 송윤아의 부친이자 설경구의 장인이 별세했다. 향년 88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장례식장 1호에 마련됐다. 송윤아와 설경구를 비롯한 유족들은 슬픔 속에서 장례를 준비 중이다. 유족 측은 "고인의 마지막 가시는 길, 깊은 애도와 함께 평안한 안식을 빌어달라"고 당부했다.
배우 송윤아는 2009년 설경구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1995년 KBS 슈퍼탤런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열연을 펼쳐왔다. 지난 2021년 채널A '쇼윈도: 여왕의 집'에 출연했으며, 지난해에는 ENA '딜리버리맨'에 특별출연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SNS를 통해 꾸준히 근황을 전하며 대중들과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고인의 발인은 오는 17일 오전 5시 30분에 엄수된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경북 김천 선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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