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가 JTBC 강지영 아나운서의 결혼을 축하했다.
13일 남보라는 개인 SNS에 "고나리자 결혼 축하해 평생 행복하자"라며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날 결혼한 강지영 아나운서가 신랑과 함께 피로연 드레스를 입고 버진로드를 걸어가는 뒷모습이 담겼다. 화려한 드레스와 조명이 시선을 끌며 신혼 부부의 새출발을 응원하게 했다.
남보라와 강지영 아나운서는 JTBC 교양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래스' 시리즈에 함께 고정 멤버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에 남보라가 강지영 아나운서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해 SNS로도 축하를 건네며 의리를 드러낸 모양새다.
남보라는 지난 2006년 KBS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로 데뷔한 배우다. 과거 KBS 1TV 교양 '인간극장'에 13남매 중 둘째이자 장녀로 등장해 'K-장녀'를 대표하는 배우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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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남보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