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김슬기♥유현철, '결별설' 일축..아이들 사진으로 갈등 '봉합'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4.12 19: 35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 중인 유현철과 김슬기 커플이 파혼설을 일축한 근황을 전했다. 
12일 유현철은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아이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유현철의 딸 가인 양과 김슬기의 아들 채록 군이 함께 있는 모습. 귀엽게 인사를 나누며 V자를 취하고 있다.
앞서 두 사람은 파혼설에 휩싸였던 바. 최근 두 사람이 서로의 SNS 계정을 팔로우 취소하는 가 하면, 사진 일부를 삭제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이들이 출연 중인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측에도 관심이 쏠렸던 상황.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측은 이들의 촬영분을 예정대로 내보낸다고 밝혔으며, 특히 15일(월)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파주와 청주를 오가는 장거리 돌싱커플 김슬기-유현철의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다.
11일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서 김슬기는 17년 지기 회사 언니들과 함께 즐거운 식사 자리를 가졌다. 퇴사에 대해 고민한 것. 지인들은 김슬기가 퇴사까지 하며 유현철을 따라 연고지도 없는 파주로 떠나면 어떻게 지낼지, 소식이 끊기면 잘 살지 걱정이 끊이지 않는 모습이었다.
이 가운데 그럼에도 김슬기가 재혼을 결심하게끔 만든 유현철의 매력을 궁금해했다. 이에 김슬기는 “회사에서 일이 잘못되면 어떡하나 고민했더니 오빠가 그냥 담담하게 ‘오빠 있으니까 괜찮아. 오빠가 할게’라고 말해줬다. 그게 너무 고마웠다”며 힘든 시기 유현철의 말에 큰 위로를 받았음을 고백했다
이어 그는 “오빠랑 나랑 찰떡궁합은 아니다”라고 단언하면서도 “그래도 이 사람이라면 함께 더 멀리 계속 가고 싶다. 조금 힘들어도 오빠의 짐을 같이 이고 가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마음을 가졌다”고 속마음을 전했으며, 이러한 방송 전부터 두 사람의 아이들이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하며 사실상 결별설을 일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세계관 초월에 이어 장거리까지 뛰어넘어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김슬기-유현철의 러브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는 리얼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15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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