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치 서바이벌 – 먹찌빠’ 나선욱이 13kg 감량에 성공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덩치 서바이벌 – 먹찌빠’(이하 ‘먹찌빠’)에는 김동현과 홍윤화가 게스트로 출격했다.
신동은 “축하할 일이 있다. 우리 선욱이가 살이 빠졌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무려 13kg을 감량했다는 나선욱을 보고 서장훈은 “선 봐요?”라며 질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선욱은 “배가 너무 많이 나왔다고 해서”라고 살을 뺀 이유를 밝혔다. 신기루는 “지금 안거야?”라고 물었고, 나선욱은 “(그동안) 몰랐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국주는 나선욱이 다이어트 때문에 힘이 하나도 없다고 언급했다.
이어 홍윤화와 김동현이 등장했다. 빨강 트레이닝복을 입고 등장한 김동현은 먹찌빠 멤버들의 비주얼을 보고 “빈틈없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오늘은 승리자에게 K-푸드 1위로 뽑힌 음식이 주어진다고.
식사를 하기 위해 모였고, 홍윤화는 서장훈을 보고 “장훈이 오바 가까이 보니까 눈이 아기 진돗개 쌍꺼풀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국주는 “강아지 상이네”라고 덧붙였고, 박나래 역시 “어 그럼 멍뭉미?”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멍멍 한번만 해달라는 홍윤화의 권유에 서장훈은 멍멍이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국주는 “이래도 먹찌빠 안 볼거야?”라고 목소리를 높였고, 서장훈은 “다른 데서 절대 안해”라며 먹찌빠를 향한 애정을 보였다.
풍자는 SNS 1억뷰 길거리 토스트를 만들었다. 박나래는 “생각보다 신선한 향이 난다”라고 말했고, 토스트를 든 홍윤화는 “무거워”라며 묵직한 토스트의 무게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맛을 본 김동현은 “처음엔 샐러드의 아삭함이 온다. 계란, 빵 ,설탕의 달콤함으로 마무리. 너무 맛있다”라며 감탄했다. 김동현은 “끝에까지 계란이 꽉 차 있어서 너무 맛있다”라며 극찬했다.
이어 박나래는 영국 여왕이 즐겨 먹는 오이토스트를 만들었다. 신동은 “색깔은 좋다”라고 말했고, 풍자는 “써X웨이 냄새나”라고 말했고, 홍윤화는 “상암동 하늘공원 냄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맛을 본 풍자는 “맛있다”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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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덩치 서바이벌 – 먹찌빠'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