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소진이 심플한 투표 인증을 보였다.
10일 배우 겸 가수 소진이 자신의 계정에 별 다른 멘트 없이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다소 자유로운 느낌의 발 두쌍은, 흔히 볼 수 있는 슬리퍼 등 편안한 착용을 위한 신발과 연한 색감의 운동화가 신겨 있었다.
소진은 영상에 투표함 이모티콘을 붙여 투표를 하러 간다는 걸 알리는 듯했다. 네티즌들은 "투표 안 한 사람이 엄청 많던데 이런 거 좋아요", "투표는 꼭 해야 하는 것", "소진 부부 보기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비록 영상에서는 누구라고 나오진 않지만,작년 결혼한 소진을 생각하면 아마도 남편인 배우 이동하를 연상케 하는 듯하다.
한편 소진은 작년 11월 배우 이동화와 결혼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소진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