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허니제이가 딸의 돌잔치를 공개했다.
최근 허니제이는 자신의 계정에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아직 허니제이와 남편 정담의 딸은 한 살 남짓이라 두 수람의 품에 쏘옥 들어가 있지만 귀여운 아얌을 쓴 아기는 똘망한 이목구비로 순하게 물건을 집었다.
허니제이는 "뜨거웠던 러브의 돌잔치"라며 해당 영상을 공개했다.
돌잡이는 희대의 관심사다. 과연 댄서인 허니제이와 모델 출신의 패션계 종사자 정담을 엄마와 아빠로 둔 딸은 무엇을 집을꺼? 아기는 고민도 않고 바로 마이크를 집어 "댄서와 모델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 피는 못 속이나 봄"라는 글귀에 정확한 장면을 그려냈다.
한 차례 더 돌잡이가 거행됐다. 잠낀 연필로 머뭇거리던 아기는 5만 원 권을 집어 "엄빠가 바랐던 그것"라며 허니제이의 만면의 미소를 만들게 했다.
네티즌들은 "벌써 딸이 한 살이냐", "애기 많이 컸다", "엄마 아빠 닮아서 예쁜 부분만 있다" 등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지난 2022년 11월 결혼했으며, 이후 딸을 출산했다. 허니제이의 남편은 패션계 종사자 정담으로 알려졌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허니제이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