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뉴진스 멤버 민지가 생애 첫 투표를 인증했다.
10일 민지는 뉴진스 공식 SNS에 그림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그림에는 민지가 직접 그린 듯한 동물 캐릭터가 '투표 완료'라고 적힌 메시지 카드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민지가 생애 첫 투표를 그림으로 인증한 것이다.
민지는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홍보 광고에도 참여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채널을 통해 공개된 광고 영상에서는 "4월 10일, 민지가 전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모습의 영상이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2004년 생인 민지는 이를 통해 생애 첫 투표에 임하게 됐다. 4세대 걸그룹 가운데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며 국내 청년층에게 선망의 대상인 뉴진스인 만큼 민지의 참신한 투표 인증샷이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
뉴진스 민지도 참여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본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의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정된 투표소에 신분증을 갖고 참석해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뉴진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