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9일 크래비티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에버샤인(EVERSHINE)'의 수록곡 '세라비(C’est La Vie)'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크래비티는 'Nightfall'과 'Sunrise' 팀으로 나누어져 루프, 대포 등을 이용해 신경전을 벌이면서 영상은 시작됐다. 은신처로 보이는 장소를 배경으로 크래비티는 승부욕으로 이글거리는 눈빛과 자신감 넘치는 에너지를 담은 표정으로 격렬하게 몸싸움을 벌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잠자고 있던 할머니가 소리를 지르며 은신처를 무너뜨린 후 태영과 한 아이와의 화해 이후 깨어난 크래비티 멤버들은 무언가를 깨달은 듯 서로 안으며 뮤직비디오는 마무리됐다.
'세라비' 뮤직비디오는 크래비티 멤버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과 눈부신 비주얼은 물론 콘셉추얼한 스토리텔링으로 강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특히 영상 사이사이에 보이는 크래비티의 퍼포먼스는 파워풀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칼각 군무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크래비티의 '세라비'는 제목만큼이나 강렬함 그 자체다. '세라비'는 그루비하고 힙한 느낌의 보컬과 유니크한 트랙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그것이 인생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크래비티는 'Celebrate oh', '아낌없이 oh' 등의 가사와 폭발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퍼포먼스 등을 선보이며 다시 한번 질주를 펼칠 예정이다.
앞서 강렬한 변신을 예고한 크래비티의 콘셉트 포토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 팬들의 관심은 더욱 뜨거워졌다. 그동안 완성도 높은 음악과 탄탄한 실력, 퍼포먼스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아온 크래비티가 이번 후속곡 '세라비'를 통해 어떠한 무대를 펼칠지 이목이 쏠린다.
크래비티는 후속곡 '세라비(C’est La Vie)'로 활동을 시작한다. /seon@osen.co.kr
[사진]크래비티 'C’est La Vie' 뮤직비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