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희가 둘째 돌잔치를 까맣게 잊고 부랴부랴 준비에 나섰다.
9일 최희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여러분 저좀 보세요. 이번주 토요일이 둘째 돌잔치인데 태주 정장도 제 드레스도 다 잊고 있다가 돌잔치에 집에 있는 옷 입고 갈뻔했지 뭐예요?"라고 아찔했던 상황을 전했다.
그는 "서후 돌때 입었던 드레스샵 대표님이 어제 연락주셔서 이번 주말이 돌잔치인걸 기억한 저는 돌준맘. 진짜 둘째 돌잔치는 이리 쿨해도 되나요?"라며 "갓생 열심히 사느라 이래요"라고 털어놨다.
이어 "대표님이 연락안주셨으면 저 정말 당일에나 알았을까요…? 정신없는 돌준맘… 이번주 태주 돌잔치 무사히 끝내보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특히 최희는 돌잔치용 드레스 여러벌을 착용한 사진을 올리며 "드레스 다 너무 예쁜데 몇번이 젤 어울리나요"라고 의견을 구하기도 했다.
한편 최희는 2020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최희 소셜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