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던언니2' 에서 1세대 걸그룹 베이비 복스가 출연, 간미연이 상금으로 금을 받은 일화를 전했다.
9일 방송된 E채널 '놀던언니 시즌2' 에서 베이비복스 멤버들이 출연했다.
이날 1세대 걸그룹 베이비 복스 멤버들이 뭉쳤다. 심은진과 이지, 이희진, 간미연이 10년 만에 뭉친 것이다.
어느 덧 40대가 됐다는 멤버들. 리즈시절 그때 그 모습으로 등장했는데, 현장엔 추억의 카세트부터 베이비복스의 테이프 음반과 CD 음반, 그리고 당시 브로마이드 사진까지 모두 반갑게 했다.
다 함께 모인 가운데, 데뷔 27주년인 멤버들, 이때 간미연에겐 "우리 우정반지 어디갔냐, 너가 선물해준 것"이라 물었다.
간미연은 "'도전천곡'에서 금1냥, 거의 400만원 받아, 5냥 받았다"며 2000만원 정도 상금을 받았던 일화와 함께 "혼자 받기 뭐해서 멤버들 우정반지 만들어줬다"며 비화를 전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