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경설' 서인영 명품백 재테크, 근황 NO "2021년 공개, '끌올' 채널" [공식입장]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4.04.09 16: 21

가수 서인영의 근황을 담은 듯한 영상은 최근 촬영된 게 아니었다.
9일 서인영 측은 OSEN에 “해당 영상은 2021년에 공개된 영상으로, 최근 근황이 아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의 설명에 따르면 해당 채널은 과거 영상을 ‘끌올’ 하는 채널로, 2021년 공개된 영상이 최근 ‘끌올’ 되면서 마치 서인영의 근황을 담은 것처럼 오해를 샀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스발바르 저장고’에는 ‘재테크의 끝판왕 Bag테크! 샤넬은 오늘이 가장 싸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서인영은 명품백 재테크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이 소장 중인 명품백을 소개했다.
서인영은 해당 영상에서 ‘갑자기 돈이 필요하거다 할 때 가방을 내놓은 적도 있지 않냐’는 질문을 받았고, “나는 안 들면 판다. 이런 소리가 있었다. 한창 유행어 중에 ‘서인영 중고 사는 소리하네’라는 말이 있었다. 나 중고도 샀다. 그리고 어릴 때는 어떤 가방을 가지고 있다가 얼마 되지 않으면 현금 더 주고 가방을 바꿨다. 그런 것도 해봤다”고 밝혔다.
특히 서인영은 “솔직히 ‘돈이 없지, 백이 없어?’이랬는데 이제 백이 없다”며 선호하는 명품 브랜드의 가방 가격이 연일 치솟는다고 아쉬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 영상은 최근 공개됐고, 파경설에 휩싸인 서인영이 명품백으로 재테크하는 것으로 여겨지며 오해를 샀다. 하지만 소속사 측이 2021년 공개된 영상이라고 설명하면서 해프닝으로 종결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인영은 지난해 2월 IT사업가 남성과 결혼했찌만 결혼 1년 만에 이혼을 결심하면서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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