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과 ‘현 최애’ 변우석, ‘구 최애’ 송건희의 아찔한 삼자대면이 이뤄진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 김태엽/기획 CJ ENM 스튜디오스/제작 본팩토리)는 ”만약 당신의 최애를 구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
지난 방송은 임솔(김혜윤 분)이 류선재(변우석 분)의 열성팬이 된 과정과 임솔이 15년을 타임 슬립해 19살 고교생으로 류선재를 마주한 운명적인 재회가 그려졌다. 특히 류선재와 임솔은 34살 최애와 팬에서 19살 청춘으로 가슴 떨리는 만남을 이룬 가운데 본격적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애틋하고 달콤한 쌍방 구원 서사에 궁금증이 폭발한 상황.
이 가운데 ‘선재 업고 튀어’ 측은 9일(화) 임솔을 사이에 두고 그의 ‘현 최애’ 류선재와 ‘구 최애’ 김태성(송건희 분)의 첫 삼자대면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이는 임솔이 류선재의 옆에 평생 딱 붙어서 지켜주기로 결심하며 본격적인 류선재 껌딱지 되기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것.
무엇보다 임솔의 예사롭지 않은 의상에 이목이 쏠린다. 교복이 아닌 삿갓을 쓰고 영험한 천신할매로 변신한 모습. 더군다나 임솔이 류선재가 아닌 의문의 상대에게 껌딱지처럼 달라붙어 있어 시선이 쏠린다. 의문의 상대는 다름 아닌 임솔의 구 최애이자 자감남고 밴드부 베이시스트 김태성으로 세 사람 사이에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흘러 어떤 일이 발생한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와 함께 임솔과 김태성을 바라보는 류선재의 짙은 눈빛이 보여 호기심을 자극한다. 김태성의 곁에서 안절부절못하는 임솔의 얼굴을 복잡한 감정을 담아 바라보는 류선재의 얼굴에 싸늘함마저 비치는 것. 반면 김태성은 지금의 상황이 흥미롭다는 듯 빙긋이 미소 짓고 있다.
과연 임솔이 현 최애와 구 최애를 동시에 대면하게 된 복잡 미묘한 상황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한껏 자극한다. 더불어 김태성이 오늘(9일) 방송되는 2회부터 본격적인 등판을 알리는 가운데 임솔과 류선재의 관계에 핵심 변수가 될 김태성의 활약에도 이목이 쏠린다.
한편 김빵 작가의 웹 소설 ‘내일의 으뜸’을 원작으로 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오늘(9일) 저녁 8시 50분에 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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