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에서 유튜버 랄랄이 출연, 11살 연상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랄랄이 출연했다.
이날 135만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랄랄이 출연, 그는 최근 11살연상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특히 예비맘인 랄랄은 여전히 깨방정 제스처로 인사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남편에 대해 언급, 이동욱 닮은 훈남으로 화제가 됐는데,랄랄은 이에 대해 “어깨 넓은 남편 첫눈에 반했다11살 연상인데 나이 개념 없었다”며 “만나면 친구 같고 편했다”고 했다.
하지만 남편의 친구들 때문에 생이별했다는 랄랄은 “친구들 사진 봤는데 정말 0.1초 고민 안 하고 헤어지자고 해,친구들이 아빠보다 더 나이들어보였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MBTI가 결혼 오작교가 되었다는 랄랄은 “그 동안 6번 정도 헤어졌는데, 어느날, MBTI 콘텐츠하다가전 남자친구였던 남편에게 술 마시고 전화해 당장 검사하고 결과 보내라고 했다”면서 "나랑 똑같아서 싸우는 줄 알았는데 남편을 이해하게 됐다”며 결혼 스토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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