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레저의 예능 프로젝트 '빛 나는 SOLO' 파트2 멤버들이 각기 다른 새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7일 오전 12시 30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빛 나는 SOLO' 6화에서는 트레저캐슬로 입성해 여성 출연진과 첫 만남에 나선 파트2 다섯 멤버(최현석·요시·도영·박정우·소정환)의 모습이 담겼다.
자기소개 시간이 다가오자 멤버들은 긴장감을 숨기지 못했다. 그럼에도 최현석은 유쾌한 면모로 리액션을 펼쳤고, 도영은 먼저 질문을 건네며 자신감 있게 대화를 이끌었다. 어색함을 풀기 위한 노력이 빛을 발한 덕분에 두 사람은 첫 인상 투표에서 각각 2표를 얻었다.
요시, 박정우, 소정환은 저녁 준비를 통해 만회를 시도했다. 장을 보기 위해 차량에 탑승한 요시는 안전벨트를 먼저 챙겨주는 것은 물론 연신 다정하면서도 세심한 배려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요리 보조로 나선 박정우 역시 서툴지만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출연자를 살뜰히 챙기던 소정환은 제 몫이 아님에도 대신 설거지를 하는 등의 성숙한 매력으로 미소 짓게 했다.
이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한층 가까워진 저녁 시간도 잠시, 어김없이 보석남 선택의 시간이 찾아와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행선지도 모른 채 버스에 탑승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과연 이들이 마주한 일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키웠다.
'빛 나는 SOLO'는 트레저 최고의 '보석남'을 가리는 로맨틱 서바이벌로, 국내를 비롯 일본·태국·대만 등에서 동시 방영된다. 최근에는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일본 최다 이용률을 자랑하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비롯 간테레도가, 비디오마켓, 크랭크인!비디오 등 8개 OTT 플랫폼 추가 편성을 확정했다. /seon@osen.co.kr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