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신기루가 몸무게 소문을 해명했다.
지난 3일, 신기루의 유튜브 채널 ‘뭐든하기루’에는 ‘막창엔 소주! 토크엔 신기루 이용진이 일등이기루 | 낮술하기루 EP.22’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 속 신기루는 “여러분들도 기다리고 저도 기다렸던 제가 사랑하는 남자 아우가 왔다”며 이용진을 소개했다.
이날 신기루는 신인상을 받은 후 생긴 부담감에 대해 호소, “불러준 곳에서 활약하지 못할까 봐 불안하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용진은 “마음고생을 해서 그런지 많이 야위었다”며 “보톡스 맞은 건 아니지?”라고 물었다. 그러자 신기루는 “사실 이중턱 주사를 맞았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이용진은 “(이중턱을) 부각하는 주사였냐”고 농담, 신기루는 “이중턱 주사를 누운 상태에서 맞았다”며 “누우면 턱이 잘 안 보이지 않냐. 목에다 주사를 놨다”고 효과를 못 본 이유를 설명했다.
이후 신기루는 “얼마 전에 유튜브 보다가 이상한 걸 봤다”며 “실제로 보면 더 뚱뚱할 거 같은 연예인 1위로 뽑혔다”고 전했다.
그는 “내가 149㎏라고 나왔는데 너무 웃기다”며 제작진 자막을 통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를 본 팬들은 "와 근데 진짜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 엄청 편안해 보이면서 재미도 있음 ㅋㅋㅋㅋㅋ 환상의 조합이다 정말 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뭐든 하기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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