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쟁이 되어가는...” 채정안, 매일 약 한무더기씩 먹어→양세형 “과로사하겠어” (‘전참시’) [Oh!쎈포인트]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4.04.07 00: 26

'전지적 참견 시점’ 채정안이 남다른 영양제 사랑을 공개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채정안은 다채로운 일상으로 유쾌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편집숍같이 꾸며진 채정안의 집을 본 패널들은 너무 예쁘다며 감탄하기도. 욕실에는 치약만 6개가 나와있었고, 채정안은 해외여행을 가면 치약을 꼭 산다고 밝혔다. 소금 치약으로 양치를 하는 채정안은 꿀꺽하며 삼켰다.

가글을 한 이후 부엌으로 간 채정안은 미네랄 소금을 마셨다. 채정안은 “건조함이 사라졌다”라며 효능을 밝혔다. 이어 채정안은 각종 영양제를 챙기기 시작했다. 엄청난 양의 영양제에 패널들은 감탄을 했다.
채정안의 세안법이 공개되기도. 클렌징 젤로 가볍게 세안을 했고, 이어 코 세척과 눈알 관리도 했다. 화장대에는 엄청난 양의 화장품 뷰티 디바이스가 있었다. 채정안은 “저는 직접 테스트를 다 해본다”라고 말했다.
채정안은 “요즘은 앰플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약지로 가볍게 눈가 마사지를 하면서 기초 화장품을 발랐다. 채정안은 “저를 케어하는 기분이 좋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유병재는 “이거 다 바르면 살 찌겠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채정안은 셀프 입술 부황 관리까지 한다고. 채정안은 “(다들) 필러 맞고 한다. 나는 무서워서 (이렇게 기계를 통해서 집에서 관리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채정안은 각종 약을 꺼내서 한무더기 약들을 소분하기 시작했다. 엄청난 양의 약을 본 양세형은 “과로사하겠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약국 쇼핑을 즐긴다는 채정안은 단골 약국도 있고, 해외 여행을 가도 약국을 꼭 간다고. 엄청난 규모의 마트형 약국을 들린 채정안은 “여기 짱이야”라며 감탄했다. 바구니부터 든 채정안은 “꼭 하나를 먹어야 한다면 유산균을 먹어야해”라고 말했다. 직업 특성상 약을 많이 먹게된다는 채정안은 “약쟁이가 되어가는 거 같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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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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