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보현이 자신과 호흡을 맞춘 여배우들을 모두 챙겼다.
6일 김고은과 박지현은 넷플릭스 ‘은중과 상연’ 촬영장에 도착한 커피차들을 공개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고은, 박지현이 고마움을 보낸 건 다름아닌 안보현이다. 안보현은 김고은과 ‘유미의 세포들’에서 호흡을 맞췄고, 박지현과는 ‘재벌X형사’에서 호흡을 나눴다. 자신과 호흡을 맞춘 여배우들이 호흡을 맞추는 촬영장에 나란히 커피차를 보내며 ‘탕평’ 응원에 나섰다.
김고은과 박지현은 안보현이 보낸 커피차 앞에서 깜찍하고 발랄한 포즈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고은은 “고마워 웅아”라며 폴짝 폴짝 뛰었고, 박지현 또한 “고마워 진이수”라며 깡총 깡총 뛰었다. 김고은과 박지현의 반응을 본 안보현은 “귀요미들”이라며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김고은과 박지현은 넷플릭스 ‘은중과 상연’에서 호흡을 맞춘다. ‘은중과 상연’은 매 순간 서로를 가장 좋아하고 동경하며, 또 질투하고 미워하며 일생에 걸쳐 얽히고설킨 두 친구, 은중과 상연의 모든 시간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김고은은 평범한 듯하지만 자신만의 솔직함으로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특별한 매력이 있는 류은중을 연기한다. 은중의 인생에서 가장 절친한 친구이자 라이벌인 천상연 역은 박지현이 맡아 새로운 매력을 담아낼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