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력 美쳤다" 이창섭, 잘한다 잘한다 했더니 '성악과'도 접수 ('전과자')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04.07 00: 14

그룹 비투비 멤버 이창섭이 성악과로 '전과'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ootb STUDIO(이하 오오티비)’에는 '(충격 실화) 성악과 가서 마이크 찢음 [한양대학교 성악과] | 전과자 ep.49 [EN]'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 속 이창섭은 한양대학교 성학과를 찾아 고성현 교수의 마스터 클래스를 경험했다. 그는 '고성현' 교수의 이름에 "저조차도 가곡을 알고 있다"며 설렘을 보였다.

'전과자' 영상

이창섭은 "'시간에 기대어'라는 곡을 너무 좋아한다. 너무 영광이다"라고 말한 뒤 마스터 클래스에 고성현 교수가 들어오자 "우와우와우와"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전과자' 영상
이후 이창섭은 고성현 교수의 앞에서 '시간에 기대어'를 부를 기회를 얻게 됐다. 이창섭은 "목상태가 상황이 좋지 않아서, 폴립이 생겨서 할 수 있는 데까지 해보겠습니다"라고 시작했다.
이를 들은 고성현 교수는 "도와드릴 수 있는 데는 도와드리겠다"고 말해 이창섭은 다시 한 번 감사해 했다. 이창섭과 고성현 교수는 함께 '시간에 기대어'를 완창했다.
이를 본 팬들은 "이창섭 잘한다 잘한다 하니까 진짜 잘하네....", "이창섭 노래 잘하는 건 물론이고 음악이라는걸 진짜 느낄 수 있는 사람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전과자'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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