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국주가 다이어트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4일, 이국주는 자신의 채널에 '신곡을 왜 우리집에서 공개해 됐고!! 오겹살이나 먹자!! (feat.우디)'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이국주와 우디는 다이어트를 가지고 대화를 나눴다. 우디는 “코로나 때 살이 너무 쪘다”며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자 이국주는 "코로나 언제 끝났는데 그 얘기를 하냐"고 타박, 우디는 “이제 너무 공감한다. 살이 안 빠진다. 찌는 건 빨리 찌는데 (빠지는 건 어렵다)”고 토로했다.
그러자 이국주는 “그래서 다이어트를 하면 안 된다. 그 이유가 요요가 온다”며 “내가 크게 다이어트를 3번 해봤다. 8kg 빼고, 요요로 16kg가 찌고를 세 번 반복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다이어트를 안했으면 엄청 뾰족했을 거다. 괜히 다이어트해서 16kg씩 세 번 쪘다”며 애꿎은 다이어트를 탓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이국주'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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