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김숙의 비보티비가 '나는 솔로' 50대 연예인 특집편을 예고했다.
5일 비보티비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송김과 나솔 출연할 50대 연예인 ★절찬 모집 中★"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비보티비 측은 "지난주 비밀보장에서 나솔언니 송해나와 전화 중 갑자기 추진된 나는솔로 50대 연예인 특집"이라며 '나솔' 특집 연예인 라인업을 소개했다. "여자 라인업: 영자(영자), 옥순(은이), 순자(숙), 남자 라인업: 영수(병진), 상철(상렬), 영철(영철)"이라고.
이어 "숙이 픽과 함께 사랑꾼 영숙과 브레인 광수에 어울리는 50대 연예인 댓글로 추천해주쎄오~"라고 덧붙였다.
해당 글을 접한 김영철은 "전 아직 49세입니다"라고 댓글을 달며 반응하는가 하면, 개그맨 허안나는 "와 벌써 웃겨요"라며 기대감을 드러내는 등,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비보티비는 코미디언 송은이가 설립한 콘텐츠 제작사로, 김숙과 진행하는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에서 사명을 따왔다. 유튜브와 네이버TV에 인터넷 채널 '비보티비'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 연예 기획사 미디어랩 시소 설립, 신봉선, 장항준, 권일용 등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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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보티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