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한화 이글스 류현진을 난타하며 5연승을 이어갔다.
키움은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한화와 경기에서 11-7로 역전승을 거뒀다.
키움은 5회 16명의 타자가 들어서 9안타 10득점 빅이닝을 폭발시켰다. 팀 역대 최다 연속 타자 안타 타이 기록(8타자)을 세웠다. 키움 선발 하영민은 5이닝 동안 6피안타 3볼넷 2탈삼진 4실점으로 2승째를 기록했다.
경기 종료 후 키움 이주형이 동료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4.04.05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