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강이 입대를 앞두고 짧게 자른 머리를 공개했다.
송강은 2일 자신의 SNS에 "잘!! 열심히!!! 다녀오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검정색 후드 티셔츠를 입은 송강이 반삭발 헤어스타일로 변신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송강은 이날 신병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한다.
입대 하루 전 송강은 "저는 이제 잠깐동안 여러분 곁에 없겠지만, 시간은 금방 돌아오니까. 그때 또 다시 감사한 그리고 건강한 마음으로 직접 봤으면 좋겠어요. 그때가 온다면 지금보다 더 행복한 모습으로 뵈어요"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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