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아영이 임채무, 간미연, 오승아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
2일 스타메이커스이엔티는 “신아영과 다시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신아영은 그동안 함께 해왔던 매니저와 의리를 지키며 스타메이커스이엔티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스타메이커스이엔티 측은 “신아영은 스포츠 아나운서에서 프리 선언 후 예능과 교양 등 다양한 방송에서 최선을 다하는 만능 엔터테이너”라고 설명했다.
신아영은 하버드대를 졸업한 뒤 지난 2013년 스포츠 아나운서로 데뷔, ‘베이스볼S’, ‘볼쇼이영표’ 등 스포츠 프로그램은 물론 ‘별별체크’, 숙희네 미장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영화 왓수다‘ 등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했다. 또한 신아영은 LG U+ 오리지널 ’타로‘ 편에서 박하선과 함께 악역으로 첫 연기에 도전한다.
신아영은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도전과 모험은 저를 성장시키는 원동력이다. 새로운 분야인 배우로서의 활동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신아영이 소속된 스타메이커스이엔티에는 임채무, 이문식, 간미연, 오승아, 하경 등이 소속돼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