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이수민♥원혁 동거 하우스 기습 방문 "이 약이 왜 여기에?" 버럭! ('조선의 사랑꾼')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4.04.01 23: 59

이용식이 이수민, 원혁의 임시 동거중인 집에 기습 방문했다. 
1일에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이 딸 이수민과 예비사위 원혁이 2주동안 함께 살고 있는 오피스텔에 기습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수민과 원혁은 신혼방 인테리어 때문에 2주 정도 원혁의 오피스텔에서 머물기로 했다. 이용식은 딸 이수민과 원혁이 2주 동안 동거중인 집에 방문했다. 이수민은 이용식을 보자 "아빠 보고 싶었어"라고 인사했다. 이에 이용식은 "마음에도 없는 말 하지마라"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민은 "이 동네로 이사오겠다고 했을 때 찐 사랑이라고 생각했다. 아는 사람이 다 파주에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원혁의 집은 커튼만 치면 이수민이 살고 있는 평창동이 보인다는 것. 
이용식은 원혁의 복층 오피스텔을 살폈다. 이용식은 "식탁은 어딨나"라고 물었다. 이에 원혁은 상이 올라오는 식탁을 공개했다. 이 모습을 본 김국진은 "저게 올라오나"라며 신기해했다. 이에 강수지는 "좀 데리고 다녀야겠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원혁은 잔뜩 긴장하며 이용식을 위한 차를 준비했다. 이수민은 "아빠가 여기 오니까 되게 좋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 사이에도 이용식은 집을 살피며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이용식은 "그래도 여긴 먼지는 없다. 우리는 공사 때문에 아침마다 안개가 낀다"라고 말했다. 이에 원혁은 바로 물티슈를 꺼내 탁자를 닦아 웃음을 자아냈다. 
그때 이용식이 영양제를 발견했다. 이용식은 "우리집에 있던 영양제가 왜 여기 있나. 내가 하와이에서 사온 건데 우리집에서 없어졌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수민은 "그럴 리가 없다"라고 어색하게 웃었다. 이용식은 "약장안에 있던 건데"라고 말했다. 
이어 이용식은 "엄마 쓰던 게 또 여기 와 있다"라며 증거 사진을 찍겠다고 말했다. 이용식은 또 원혁에게 마스크가 많다고 말했다. 이수민은 "아빠가 너무 많이 사놨더라. 같이 쓰자는 거 아니었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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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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