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문지인, 5월 17일 결혼...기도가 맺어준 '5월의 부부' [공식]

배우 문지인과 코미디언 출신 연기자 김기리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1일 문지인의 소속사 심스토리 관계자는 OSEN에 "문지인 배우와 김기리 씨가 오는 5월 17일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심스토리 측은 문지인, 김기리의 웨딩 화보 일부를 공개했다. 사진들에는 화사한 드레스를 입은 문지인과 슈트를 입은 김기리가 환한 미소로 예비부부의 기쁨을 드러냈다. 

특히 문지인이 김기리에게 달려가듯 안기는가 하면, 나란히 앉아 경건하게 기도하고, 베일 안에 함께 웃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5월의 신부'가 된 문지인과 그의 남편 김기리의 기쁨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문지인과 김기리는 오는 5월 17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 monamie@osen.co.kr

[사진] 심스토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