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황정음이 명상을 시작한 근황을 공개했다.
31일 오후 황정음은 ‘저 오늘부터 명상 시작했어여 1일 시련과 고통 기쁨과 행복은 대립되는 양극단이기에 초연하게 바라본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지금 나에게 일어난 모든 일들은 매트릭스(가상현실)이다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없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은 가부좌를 튼 황정음이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사진을 접한 팬들은 ‘정음씨 파이팅 늘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활동해주세요. 꽃길만 걸어요’ 등의 다양한 응원을 보냈다.
앞서 황정음은 지난 2016년 2월 이영돈과 결혼해 두 아들을 품에 안았으나 2020년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고, 1년 후 재결합에 성공했으나, 최근 다시 한번 파경 소식을 전했다.
한편, 황정음은 SBS 새 드라마 '7인의 부활'에서 '7인의 탈출'과 같은 캐릭터 금라희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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