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지석진, 진짜 하차 위기 있었다.. "태국 촬영 때 극복"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3.31 19: 22

’런닝맨’에서 지석진이 하차 위기가 있던 때, 태국 팬들 덕분에 이를 극복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31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지석진이 태국 촬영 때를 언급했다. 
힙한 장소로 이동하던 가운데 기념일 얘기가 나왔다. 방송 촬영 기준 화이트데이가 이던 것. 지석진은 26년차 부부로기념일을 줄이자고 합의봤다며 “서로 이해해서 퉁치면 된다, 생일과 결혼기념일 가까워서 퉁치긴 했다”며  “결혼기념일은 무조건 챙긴다”고 했다.

이에 김종국이 가격도 챙기는지 묻자 유재석은 “밥먹고  마음을 담은 선물 중요하다 마음과 함께 (가격을) 듬뿍 담아야한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이어 촬영장소에 도착했다. 배를타고 입장하는 리틀 방콕으로 유명한 레스토랑이었다. 이에 모두 ‘해외촬영 느낌 오랜만에, ‘런닝맨’ 해외촬영 같다”며 외국 같은 분위기에 깜짝 놀랐다.
그러자 지석진은 “태국분들 너무 감사하다”며 늘 변함없는 태국 팬들에 대해 언급,“태국에서 그많은 인파보고 하차하려던 마음 접었다, 당시 어마어마했다”는 비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SBS 예능 ‘런닝맨’은 10년 넘게 일요일 저녁을 책임지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버라이어티 중 하나로, 수많은 스타와 멤버들이 함께 미션을 하는 것이 특징인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 방송.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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