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삭발+봉황 자수 드레스 입어야”, 파격 공약 추가 됐다 (‘나혼산’)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4.03.29 23: 37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자수 인기에 연말 드레스에 자수를 새길 것이라며 새로운 공약을 선언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박나래가 또 다른 공약을 내걸었다.
이날 코드쿤스트는 “자수 키트가 난리났다”라며 지난 방송에서 박나래가 자수했던 때를 언급했다. 이에 박나래는 “다들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를 살면서 아날로그 취미가 유행한다더라”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박나래는 “자수 시작한 김에 연말 드레스 봉황을 놔보려고 한다. 지금부터 뜨면 (된다)”라고 파격 공약을 내걸었다. 그러자 코드쿤스트는 “누나 너무 남발하지 않았으면 한다”라며 “너무 할일이 많아진다. 머리도 밀어야 하고”라고 만류했다.
박나래는 앞서 39세에 머리를 싹 다 밀겠다고 폭탄 공약까지 했던 바. 이를 떠올린 박나래는 입을 다물지 못했고, 전현무는 “머리 밀고 자수 드레스 입고 와야 한다”라고 못 박아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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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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