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이 남편 한창과의 금술을 자랑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 이지혜 부부의 미친 사랑대결 (홍진경,딥키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영란의 남편 한창과 이지혜, 문재완 부부, 홍진경이 출연한 가운데 장영란, 한창 부부와 이지혜, 문재완 부부가 사랑대결을 펼쳤다.
홍진경은 두 부부에게 “마지막 부부 싸움은 언제냐”라고 물었다. 먼저 이지혜는 “마지막 부부싸움이라고 할 것도 없이 저희는 냉기가 늘 흐르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반면, 장영란은 최근 유튜브를 통해 남편과의 부부싸움과 화해 과정을 리얼하게 공개한 바 있다. 그럼에도 그는 “마지막 키스는 기억나는데 부부싸움은 기억이 안 난다”라며 시치미 떼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홍진경은 마지막 키스는 언제냐고 물었고, 장영란은 남편을 향해 “언제지 우리? 바로 한 5일 전이다”라고 수줍게 밝혔다. 이지혜가 “젊다”라며 부러운 눈빛을 보내자 장영란은 이들 부부에게 마지막 키스를 물었다.
이지혜, 문재완 부부는 마지막 키스에 대해 “저희요? 그때 태리 때(6년 전)인가? 시험관 때인가?”라며 기억을 하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문재완은 “그때 내가 워크숍 갔는데 아내가 ‘너 오늘 안 오면 안 된다. 배란일이다’라고 했었다”라고 떠올렸다. 그 말에 이지혜는 “키스가 왜 중요한가. 저는 육체적인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멘탈적으로 정신적으로 혼연일체가 되는 부부다”라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장영란과 이지혜 남편은 직업이 각각 한의사와 세무사로 알려졌다. 어려서부터 공부 잘했냐는 질문에 문재완은 “학창시절에 내신이 마지막 등급이 9등급이었다. 어릴 때는 공부 안 했다. 성인이 돼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5년간 공부했다. 엉덩이로 공부했다. 청바지 2개 빵꾸났다”라고 밝혔다.
청바지 빵꾸났다는 말에 믿지 못하는 홍진경. 이에 이지혜는 “정말 시어머니가 몇 번을 말씀하셨다”라며 “저희 남편이랑 살면서 청바지가 빵꾸가 나고 찢어진다는 걸 살면서 알았다. 진짜로. 팬티도 가운데가 찢어지고 헌다”라고 증명해 폭소케 했다. 반대로 장영란은 남편에 학창시절에 대해 “수재 중의 수재였다. 전체 수능에서 딱 4개 틀렸다”라고 자랑했다. 이지혜는 깜짝 놀라면서도 “자기 아들 자랑하듯이. 극성 엄마 느낌이 난다”리고 지적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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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A급 장영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