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제주도로 돌아가 이상순과 함께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29일 이효리는 “제주는 날이 너무 좋네요”라며 제주도에서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복고풍 패션을 선보이며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의 맞은편에는 남편 이상순이 함께 했다.
이어진 사진에는 이효리가 이상순과 함께 야외 테이블에서 마주보고 앉아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응시하거나 서로를 마주보고 눈맞춤과 함께 활짝 웃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결혼 12년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신혼 같은 달달한 일상에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효리는 이상순과 지난 2013년 결혼했다. 또한 이효리는 서울과 제주를 오가며 KBS 2TV 음악 예능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의 진행을 맡았던 바. 오늘(29일) 마지막회 기념’으로 꼭 보고 싶었던 게스트를 만나보는 ‘다시, 봄’ 특집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mint1023/@osen.co.kr
[사진] ‘이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