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결혼' 시킨 혜은이에 "깨진 독에 물 붓지마"..현실 조언한 명인은?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3.28 21: 43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국내유일 청국장 명인 서분례가 출연, 혜은이에게 뼈있는 조언을 건넸다. 
28일 방송된 KBS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청국장 명인이 출연했다. 
이날 국내 유일 청국장 명인 서분례와 만났다. 그는 청국장을 만드는 비법을 공개, 숯 등 여러 가지고 다 시험해 봤지만 비결은 편백나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1년에 100억 원 매출을 한다고 하면 얼마나 만들어야겠냐. 콩 80㎏씩 3천 가마를 삶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청국장을 만드는 비법을 공개했다.

또 딸에 대해 언급한 명인. 시집을 늦게 겠다고 하자, 곧 딸 시집을 보내는 혜은이에게도 조언을 부탁했다.명인은 “일단 결혼해서 살아봐야한다”며 “손 썩이던 딸, 너도 시집가서 너 닮은 딸 낳으라고 했다 , 그랬더니 똑 같은 딸을 낳았다, 애물단지 하나 떼어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래도 엄마한테 딸이 최고라고 하자 명인은 “딸같은 딸. 매일 뜯어가는 딸이다능력 아무리 있어도 깨진 독에 물은 안 붓는다”며“혜은이 많이 (깨진 독에 물 붓기) 해보지 않았나, 딸과 적당한 거리도 필요하다”며 냉정하게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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