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의 안유진이 자신만의 당찬 매력을 선보였다.
27일 안유진은 자신의 계정에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백스테이지로 보이는 곳에서 펜스를 잡은 채 과감하게 무릎을 접고 있는 안유진은 홀터넥 크롭 상의에 검정 핫팬츠와 부츠를 신어 시원시원한 느낌을 뽐냈다. 또한 안유진은 밋밋할 수 있는 하의에 굵은 밸트를 이중으로 둘러 마치 미모까지 갖춘 007 속 본드걸의 느낌을 자아내기도 한다.
안유진은 사진을 향해 윙크를 하며 어깨에 살짝 닿을락말락 단발을 시원하게 넘기고 있다. 네티즌들은 "단발병 걸릴 거 같아", "단발 진짜 시원시원하고 잘 어울린다", "유진이 소원대로 단발했니" 등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안유진이 속한 아이브는 첫 월드투어 '쇼 아이 헤브'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아이브는 미국에서 투어 중이며, 오는 29일 뉴어크 프루덴셜 센터에서 공연한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안유진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