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운동화 끈, 좌우대칭 틀리면? 스트레스”..제작진 ‘눈치’ (코스모폴리탄)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4.03.27 19: 31

‘팜유즈’ 전현무, 박나래와 함께 보디프로필 촬영을 앞둔 이장우가 행복한 술자리를 가졌다.
지난 26일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ENG] 드라마 ‘하이드’ 속 친절한 이웃, 이청아의 봄 쇼핑템이 궁금해?ㅣ인마이백ㅣ하이드ㅣ줌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이청아는 ‘줌터뷰’를 통해 “저는 요즘 ‘하이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쿠팡플레이와 JTBC에서 ‘하이드’ 절찬 상영 중이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봄을 위해 특별히 준비하고 있는 것에 대한 질문으로 “저는 일단 봄이 오면 제철 음식 먹으려고 애를 쓴다. 봄동 먹으려고 지금 호시탐탐 어디서 사는 게 좋을 지 노리고 있다. 근데 요번 봄에는 저는 자꾸 한 한가지 색에 꽂혔다. 그린 계열들에 푹 빠지면서 봄에는 아마 그린이 좀 테마가 되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이어 이청아는 실제로 그린 계열의 물품을 구매했다며 가방에서 책, 안경, 향수 등 다양한 물품을 공개해 소개했다.
또 이청아는 “최근 소소하게라도 실패한 게 있나”라는 물음에 “저는 최근 소소하게 가 아니라 매일 실패한다”라고 웃었다. 그러면서 ”저는 IN 확실한데 뒤는 중간의 사람이다. 일할 때 조금 파워 J가 나오고 저도 통제적이지 않은 삶을 산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청아는 은근히 스트레스를 받을 때 운동화 끈이 좌우 대칭이 안 맞을 때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누가 운동화를 신었는데 운동화 끈을 좌우 대칭이 안 되게 꼈다던가 아니면 그럴 때 진짜로 ‘여기에 운동화를 벗고 어디를 갔다 왔으면 좋겠다 그러면 내가 살짝 다시 껴놓게’”라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마음이 혼란할 때마다 떠올리는 말이 있다면?’이라고 묻자 이청아는 “저는 그때 어? 나 지금 60살에서 돌아온 삶이다. 나는 원래 지금 30년뒤에 있었는데 지금 내가 젊은 날을 다시 한 번 살아보고 싶어서 돌아온 거다. ‘내가 한 번 살아봤던 하루야. 그럼 더 잘 살 수 있겠는데’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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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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