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이날 위해 원기옥 모은 건가”..‘나솔’ 19기 모태솔로 최종선택 전 벌써 연애?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4.03.27 09: 33

‘나는 SOLO(나는 솔로)’ 19기에서 ‘찐 핑크빛’을 발산하는 커플이 등장한다.
27일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이미 ‘열애’를 시작한 듯한 ‘애정 뿜뿜’ 커플이 ‘솔로나라 19번지’를 장악해 솔로남녀들의 부러움을 사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한 솔로녀는 멜로 드라마보다 더 설레는 로맨스의 숨은 사연을 들은 뒤, “영화 같은데? 대박!”이라고 외친다. 급기야, “한 커플 탄생!”이라고 최종 선택 결과를 예감하는 발언을 해 다른 솔로녀들을 집중시킨다.

실제로 이 커플은 ‘꽁냥꽁냥’한 애정 행각을 이어가, ‘솔로나라 19번지’는 물론, 이를 지켜보던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마저 경악케 한다. 송해나는 “둘보다 나머지가 더 어색해!”라며 ‘입틀막’ 하고, 한 솔로녀는 “둘이 사귀기로 한 거냐?”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본다. 이미 사랑을 시작한 듯, 두 사람은 계속해 알콩달콩한 말들을 주고받고, 데프콘은 “아침에 먹는 초코우유 같다”면서, 이 커플의 ‘한도초과’ 달달함에 부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랜덤 데이트에서는 ‘솔로나라 19번지’ 로맨스 판도를 확 바꿔놓을 ‘반전 커플’도 탄생한다. 이 커플은 데이트 내내 소름 돋게 척척 들어맞는 모습을 보이고, 두 사람의 대화를 과몰입해 듣던 이이경은 “이날을 위해 원기옥을 모은 건가?”라며 입을 쩍 벌린다. 급기야 데프콘은 “잠깐만, 소름 돋아!”라고 경악하는데, ‘솔로나라 19번지’의 흔들리는 러브라인을 단숨에 집어삼킬 ‘로맨스 쓰나미’가 어떤 결과를 일으킬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kangsj@osen.co.kr
[사진] ENA, SBS Plu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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