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된 '눈물의 여왕'에 재 뿌린 김새론..빠른 해명이 필요할 때 [Oh!쎈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3.27 00: 03

최근 '눈물의 여왕'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배우 김수현과의 셀프 열애설을 올린 배우 김새론. 그녀의 행보에 누리꾼들은 여전히 납득불가한 반응이다. 흔히 '다된 밥에 재뿌리기'란 속담이 떠오를 정도.  이와 관련 그는 여전히 침묵을 유지하고 있어 논란을 피하기 어려워보인다. 
앞서 지난 24일 오전 김새론은 별다른 설명없이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새론은 김수현과 볼을 맞대고 다정하게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마치 연인같은 모습에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는데 두 사람은 각각  2000년 생, 1988년 생으로 12살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안겼다. 
김새론은 사진이 공개된지 얼마되지않아 급하게 사진을 삭제하는 일명 '빛삭'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사진은 각종 SNS,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사진이 확산됐다. 하지만 김수현이 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통해 멜로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상황이기에 드라마에 몰입이 깨졌다는 목소리도 나오며 논란이 더욱 커졌다. 

이와 관련해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다. 온라인상에 퍼져 있는 사진은 과거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해당 사진을 올린 김새론에 “이러한 행동의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당황스러운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와 함께 김수현 측은 “해당 사진으로 인해 배우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와 억측 등이 난무하고 있는 상태로 당사는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고 악의적인 비방과 모욕적인 게시물에 대해서는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을 통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한 상황.
또한. 공교롭게도 김새론이 사진을 올린 당일, ‘눈물의 여왕’ 속에서 김수현과 김지원의 키스신이 공개되며 두 사람의 절절한 로맨스가 예고된 상황이기도 했기에 누리꾼들 사이에선 김새론이 두 사람을 질투한 것이 아니냐는 말도 나왔다. 과거 김새론이 함께 연기하고 싶은 배우로 종종 김수현을 언급하기도 했기 때문. 
아무도 김새론의 의도에 대해 알 수 없는 가운데 측극들은 그가 충동적으로 올렸다는 얘기만 할 뿐, 정작 김새론 본인은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25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현재 입장문을 정리 중인 것이라 알려졌으나, 이후 여전히 함구하고 있는 상황.  현재 김새론의 SNS에는 여전히 해당 사진에 대해 해명을 요구하는 댓글이 지배적인 만큼, 그녀가 언제쯤 침묵을 깰지, 김새론을 향해 모두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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