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인기에 주연배우들도 핫하디 핫하다. 출연료 금액부터 광고 물망에 오르기까지, 누리꾼들의 관심에 한데 쏠렸다.
먼저 김수현은 최근 황당 열애설에 홍역을 치뤘다. 배우 김새론이 새벽에 '빛삭(빠르게 삭제하는)'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린 것. 이와 관련 김수현 측은 "의도를 알 수 없다"며 열애설에 대핸 강하게 부인했다.
그야말로 전무후무한 김새론의 '셀프 열애설'이 얼마 지나지 않아, 이번엔 김수현이 회당 '8억' 출연료를 받는다는 설로 올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이는 드라마가 16부작이라는 것을 산출하면, 드라마 한 편당 128억이라는 막대한 금액을 받는 것이기에 논란이 된 것. 최근 'K-콘텐츠' 제작비 현실이 스타배우들의 회당 억대 몸값이라는 점이 문제가 되었기에 더욱 논란이 뜨거운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와 관련 tvN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측은 26일 OSEN에 김수현의 출연료 관련 “회당 8억은 아니"라며 선을 그으며 "8억과는 거리가 먼 액수"라고 부연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김수현에 관한 관심은 여전한 분위기.
김수현 뿐만이 아니다. 상대배우 김지원 역시 일명 '대세' 스타로 떠오르며 각종 예능을 섭렵하는 것은 물론, 현재 소주 광고 모델까지 물망에 올랐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드라마가 국내외 사랑을 받고 있기에 드라마 인기와 더불어 이들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럽게 쏠리고 있다.
현재 김수현과 김지원은 tvN '눈물의 여왕'을 통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온 몸에 받고 있다. 오랜만에 로맨스로 찾아온 김수현이 홍해인 역의 김지원과 설레는 케미로 안방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기 때문. 이는 지난 24일 방송 ‘눈물의 여왕’ 6회 시청률 기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5.2%, 최고 16.2%를 기록했고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4.1%, 최고 15.1%를 기록했다.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할 뿐만 아니라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석권했던 바다.
또한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5.6%, 최고 6.2%를 기록했고 전국 기준 6.5%, 최고 7.1%를 기록했다. 전국 기준으로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수도권과 전국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여기에 더해,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절정으로 이를 것이라 예고되며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드라마 인기만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두 주연배우 김수현과 김지원. 홍역을 치르는 것이 아닌 꽃길만 걷기를 많은 이들이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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