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번 권영진이 싱글존으로 이동했다.
26일에 방송된 Mnet '커플팰리스'에서는 44번 권영진이 45번 은예솔을 선택하며 커플존에서 싱글존으로 이동했다.
이날 44번 권영진은 "여러 감정이 복잡 미묘하다"라며 아침을 맞았다. 44번 권영진이 24번 황윤주에 변심한 것. 45번 은예솔은 "두 분의 좋았던 관계를 흐트러 놓는 것 같아서 되게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44번 권영진은 45번 은예솔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며 커플존에서 싱글존으로 이동했다. 권영진은 "내가 정답일지 이 마음이 맞을지 모르겠지만 확인을 해보고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권영진은 "5분이 강렬했다. 그래서 기억에 많이 남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은예솔은 "나는 한 마디도 안 하고 후다닥 갔다"라고 말했다. 은예솔은 자신 역시 강렬한 느낌을 받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은예솔은 "근데 커플존으로 가지 않았나. 나는 그 5분 때문에 싱글존에 남았다. 그래서 나 혼자만의 착각인 줄 알았다"라고 설명했다. 은예솔은 44번 권영진에게 호감을 표현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권영진은 "그때 내 생각과 느낌이 틀리지 않았다"라고 확신했다.
그때 데이트를 신청하라는 안내 멘트가 흘러 나왔다. 싱글존에 있던 28번 김현웅, 35번 김건희가 두 사람에게 다가왔다. 은예솔은 "45번님과 데이트를 해보고 싶다. 처음 얘기하는 거기 때문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권영진과 은예솔은 데이트를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권영진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재미가 중요하다. 밝은 사람, 긍정적인 사람을 좋아한다. 그리고 감정적인 사람을 싫어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권영진은 "키를 많이 본다"라고 말했다. 이에 은예솔은 168cm고 마지노선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시간이 끝날 때까지 끊임없이 이야기를 나누며 커플 케미를 보여 눈길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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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net '커플팰리스'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