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김지원, 이젠 '광고의 여왕' 되나..'대세' 초읽기 (Oh!쎈 이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3.26 22: 11

배우 김지원이 현재 출연 중인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상승세에 힘 입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인기스타만이 가능한 소주광고 모델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이날 롯데칠성음료의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 새 모델로 배우 김지원이 물망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전 모델은 배우 한소희로, 1년간 활동 후 이달 초 광고모델 기간이 끝난 뒤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던 상황. 
김지원이 출연하는 현재 방영 중인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퀸즈 그룹 재벌 3세인 홍해인 역으로 인기 몰이중이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드라마가 국내외 뜨거운 사랑을 받는 만큼, 배우 김지원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분위기에, 그녀의 행보를 응원하고 있다. 김지원이 출연하는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는 지난 9일 5.9%로 시작해  2회에 8.7%, 3회에 9.6%를 기록하며 놀라운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데, 그런 만큼, 김지원이란 배우 자체에 가치도 상승세라는 것.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온다는 말 처럼,  김지원은 작품을 위해 1년간 혹독한 관리를 했다고 알려졌을 만큼, 자기관리도 철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작품에선 다양한 옷을 소화하기 위해 약 1년 간 중식은 입에도 대지 않았을 정도. 그는 " 또 주르륵 홍보 스케줄이 있더라. 아직 써야한다 얼굴을”이라며 프로패셔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던 바다.
작품에서 캐릭터 표현을 위해 그야말로 피, 땀, 눈물을 흘리며 식단관리를 한 김지원. 이젠 ‘믿고 보는 배우’라고 할 만큼 탄탄한 내공 연기를 펼치고 있다. 이 분위기를 몰아 김지원이 드라마 인기에 힘 입어 광고의 여왕도 될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이 응원하고 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 관계자 측은 OSEN을 통해 "(김지원) 모델 선정과 관련해서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 중인 것은 맞지만 현재로선 확인해드릴 내용이 없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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