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가 배우 고경표, 강한나의 드라마 '비밀은 없어'로 수목극 도전을 이어간다.
26일 JTBC 관계자는 OSEN에 "고경표, 강한나 배우 주연의 '비밀은 없어'가 5월 중 수목드라마로 첫 방송된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비밀은 없어'는 거짓말을 못하게 된 아나운서 송기백(고경표 분)이 열정이 충만한 예능작가 온우주(강한나 분)를 만나며 겪게 되는 코믹 멜로 드라마다. 연예인과 비연예인 경계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는 프리랜서 아나테이너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를 통해 고경표는 지난 2022년 방송된 tvN 드라마 '월수금화목토' 이후 2년 만에 TV 드라마로 시청자를 만난다. '응답하라 1988', '질투의 화신' 등에서 로맨스 연기를 보여준 그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강한나는 지난 2022년 KBS 2TV 사극 '붉은 단심'으로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당시 배우 이준과 멜로 연기를 선보이며 찬사를 받은 그가 고경표와 보여줄 호흡이 관전 포인트다.
'비밀은 없어'는 오는 5월 중 JTBC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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