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박진주와 주우재가 뵤한 러브라인을 만들었다.
2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축제에 푹 빠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MC 섭이가 진행하는 가상 축제에서 이미주는 선물을 받아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가장 먼저 손을 든 이미주는 “이중에서도 막내여서 하고 싶은 게 많고, 제가 제일 돈이 없다”고 어필했다.
이에 유재석은 “거짓말 한다. 최근에 일본 여행도 다녀왔고 외제차도 타고 다닌다”고 폭로했다. 주우재도 “나랑 광고 찍지 않았냐”며 이미주의 재력을 의심했다. 결국 이미주는 “카푸어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진주는 주우재와 러브라인을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진주는 “여기 나오면서 무시를 많이 받았는데 똑똑하다는 걸 증명하겠다”며 주우재를 저격했다. 이에 하하는 “둘이 사귄다. 썸탄다”고 폭로했지만 박진주는 “주우재가 내게 호감을 가지고 있을 수는 있지만 나는 절대 아니다”고 손사래를 쳤다. 이에 주우재가 무대에 올라왔고, 두 사람은 설레는 키 차이로 설렘을 자아내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박진주는 “오빠가 여기 오고 나서 촬영장 오는 게 즐거워졌다”고 수줍게 말했다. 주우재는 “너무 싫다. 소름 돋았다”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