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데뷔곡 ‘Magnetic’ 포인트 안무 공개..리얼 10대 감성 어필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4.03.23 10: 17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ILLIT)이 데뷔곡 ‘Magnetic’의 포인트 안무를 공개하며 슈퍼 리얼한 자신감을 내비추었다.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22일 오후 6시(이하 한국시간)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 아일릿 공식 채널에 미니 1집 ‘SUPER REAL ME’ 타이틀곡 ‘Magnetic’의 포인트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데뷔 전부터 틱톡 콘텐츠로 주목받은 아일릿이 데뷔앨범 발매에 앞서 선공개한 만큼 ‘Magnetic’ 포인트 안무가 챌린지로 유행할지 관심이 쏠린다.
Y2K 감성을 자극하는 플레이어와 색감의 영상이 눈길을 끈다. 28초 분량의 짧은 영상이지만 영상에 공개된 퍼포먼스의 모든 구간이 포인트 안무라 할 만큼 트렌디함이 느껴진다. 키치하면서도 힙한 무빙, 다채로운 대형 변화, 손을 활용한 ‘Magnetic 댄스’는 손가락을 이용해 N극과 S극을 붙여다 떨어지는 자석을 형상화해 좋아하는 상대에게 이끌리는 마음을 표현했다.

아일릿 데뷔앨범의 타이틀곡 ‘Magnetic’은 최근 숏폼에서 많이 보이는 플럭엔비(Pluggnb)와 하우스(House)를 믹스한 하이브리드 댄스(Hybrid Dance) 장르의 곡으로, 좋아하는 상대방을 향해 전속력으로 달려가는 10대 소녀의 마음을 자석에 비유했다. “슈퍼 이끌림”이라는 가사가 반복되는 독특한 후렴구는 아일릿만의 예측불허 이미지를 돋보이게 한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Magnetic’은 솔직 과감한 10대의 사랑법을 노래한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음률과 가사가 아일릿의 풋풋한 음색과 어우러져 하이틴 무드를 배가시킬 것이다. 특히, 리얼 10대의 감성을 녹이기 위해 하이브 방시혁 의장의 진두지휘 아래 10대 프로듀서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라고 밝혔다.
오는 25일 발매되는 아일릿의 데뷔앨범 미니 1집 ‘SUPER REAL ME’에는 타이틀곡 ‘Magnetic’과 ‘My World’, ‘Midnight Fiction’ ‘Lucky Girl Syndrome’ 등 총 4곡이 수록된다. 아일릿은 데뷔 당일 오후 7시 Mnet에서 데뷔 쇼를 개최하고 오후 9시에는 쇼케이스를 열어 팬들과 직접 만난다. /mk32244@osen.co.kr
[사진] 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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