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4' 유니스, 데뷔 콘셉트 모두 베일 벗었다..키치한 감성의 '위 유니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4.03.23 08: 39

그룹 유니스(UNIS)의 데뷔 콘셉트가 모두 베일 벗었다.
23일 0시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WE UNIS(위 유니스)'의 마지막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 코토코,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은 화려한 의상과 액세서리로 재기 발랄한 매력을 뿜어낸다. 이들 역시 앞서 공개된 멤버들처럼 각각 다른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준 모습이다.

코토코는 살짝 앉아 전화기를 들고 있다. 리본 액세서리와 눈 밑 하트 글리터, 전반적으로 핑크빛의 스타일링이 사랑스러운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엘리시아는 캠코더를 든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엘리시아의 밝은 미소는 보는 이들도 기분 좋게 만든다.
실버 의상의 오윤아는 빨간 루비 반지로 임팩트를 준다. 실제 반지가 아닌 보석 모양의 사탕 반지라는 점에서 보는 재미를 더한다. 임서원은 카메라를 향해 총을 겨누고 있다. 눈빛과 표정에서 막내답지 않은 카리스마와 자신감이 비친다.
이로써 유니스의 'WE UNIS' 콘셉트 포토가 모두 공개됐다. 유니스는 오렌지, 블루, 핑크, 스카이 등의 비비드한 컬러를 활용한 이미지들로 데뷔 콘셉트의 키치함과 출구 없는 매력은 보여줬다. 이제 이들은 앨범 프로모션의 마지막 신보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만을 앞두고 있다.
총 다섯 개 버전의 콘셉트 포토로 비주얼 변신을 꾀한 유니스의 모습에 데뷔를 향한 관심이 상당한 상황. 그런 만큼 유니스가 이번 앨범을 통해 들려줄 음악과 그 이야기에 대해서도 많은 기대가 쏠린다.
유니스는 SBS와 F&F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한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에서 결성된 그룹이다. 최종 데뷔 멤버로는 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 총 8인. 유니버스에서 꿈을 향한 첫발을 이들은 유니스로 모여 걸음을 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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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F&F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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