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둥이 엄마' 성유리 "아가들아 좋은 엄빠 만나자" [Oh!쎈 이슈]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4.03.22 21: 23

 걸그룹 출신 배우 성유리(43)가 영상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성유리는 2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편의 동영상을 올리며 “아가들아 좋은 엄마 아빠 만나서 사랑 듬뿍 받고 행복해지자”라고 적었다.
이날 올라온 영상을 보면 성유리가 유기견을 보살피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성유리는 “귀염둥이들 마음껏 안아주고, 도와줄 수 있는 행복한 시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성유리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 하지 못 했던 유기견 봉사에 오랜만에 나섰다. 최근 자신의 팬클럽 회원 및 봉사단체와 함께 유기견 센터를 찾았다는 설명이다.
이날 성유리의 팬들은 “기부 및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따뜻한 마음의 우리 유리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다음에는 더 많은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한편 성유리는 골퍼 겸 골프코치 안성현과 2017년 결혼했으며 5년 후 쌍둥이 딸을 얻었다.
유기견 봉사에 나선 성유리는 밍밍, 뚜뚜, 뿌잉 등 반려견 세 마리와 함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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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성유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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