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이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
21일 지연의 유튜브 채널에는 "우당탕탕 홀씨 챌린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지연은 절친 아이유의 부탁으로 '홀씨 챌린지' 촬영에 나섰다. 챌린지를 마친 지연은 촬영을 도와준 지인과 함께 식당으로 이동해 삼겹살을 먹었다.
주문을 마친 지연은 "나 살좀 빠져보여?"라고 물었고, 지인은 "너 언제 쪘었어? 짜증나네. 짜증나는 질문을 하네"라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연은 "아니 나 요즘 1일 1식 하고 있단말이야"라고 다이어트 중임을 밝혔고, 지인은 "그러니까 그걸 왜 하는데"라고 물었다. 이에 지연은 "살이 찐것같아서. 살이 쪘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지인은 "대체 언제?"라고 물었고, 지연은 "미국 갔다와서부터"라고 답했다. 이에 지인은 "미국 갔다왔으면 좀 쪘을수도 있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연은 "그래도 이제 다음주면 (남편) 온다"고 황재균을 언급했고, 지인은 "그러네. 신났네"라면서도 "그럼 뭐해 하루쉬고 또 간다며"라고 말햇다. 이에 지연은 "그래도 지금 못본지 벌써 몇주야"라고 황재균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인은 "며칠전에는 같이 있는줄 알았다. 무슨 영통을 두시간이나 하냐"고 타박했고, 지연은 "통화나 연락 잘하는것같다. 오빠가 잘해주는거다. 나는 오빠한테 먼저 전화를 잘 못한다. 단체생활을 하고있으니까 일하는데 내가 먼저 갑자기 전화하거나 이런건 안한다. 근데 오빠가 자기가 훈련 끝나고 들어오면 통화하고 밥먹으러갈때 전화한다"며 "보고싶다 여봉!"이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지인은 "너 공개할수 있어? 공개해줘 배경화면"이라고 말했고, 지연은 "왜 이게 뭐 이상한가? 너무 귀엽지 않아?"라며 배경화면을 카메라에 비췄다. 그 곳에는 황재균의 '얼빡샷'이 담겼고, 지인은 "당황하잖아 카메라가!"라고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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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연